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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대통령기 전국씨름 단체전 우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7-21 조회수 44

개인 청장급 이용수 우승
역사급 김성재는 준우승


대학씨름의 강호 울산대학교 씨름부(감독 주명찬)가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울산대 씨름부는 지난 18일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8강에서 세한대를 준결승에서 중원대를 각각 4대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첫째 판 경장급(75kg 이하)에서 박수환이 용인대 김석주를 상대로 팽팽한 승부 끝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단체전 포문을 열었다. 

 둘째 판 소장급(80kg 이하) 이용수가 송태곤에게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로 2대0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청장급(85kg 이하) 최이건이 김태준에게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2대0으로 이기며 울산대에 리드를 안겼다.

 팀 스코어 2대1인 상황에서 용장급(90kg 이하) 장영대가 김온수에게 0대2로 패해 동점을 허용했으나 용사급(95kg 이하) 박주환이 덧걸이걸기와 돌림배지기 등 화려한 기술을 펼치며 2대0으로 승리해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마지막 역사급(105kg 이하)에서는 설준석이 김태민을 상대로 잡채기 두 차례를 성공시키며 2대1 승리했다. 

 이로써 팀 스코어 4대2를 만들며 남은 장사급(140kg 이하) 윤정민의 결과와 관계없이 울산대는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청장급(85kg 이하) 이용수가 결승전에서 용인대 김태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역사급(105kg 이하) 김성재는 결승에서 대구대 구건우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명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기사 원본 링크 :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5314

관련 기사 링크 : 


울산제일일보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611

경상일보 :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2384
베리타스알파 :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