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테니스부는 1980년 창단된 이래 그해 신입생이었던 80학번 송동욱(前 현대해상 감독)을 비롯하여 81학번 유진선(前 SBS 테니스 해설위원), 김봉수, 김재식(現 울산대 감독), 지승호, 김남훈, 공태희, 백승복, 손승리, 송민규, 김유섭, 이재문, 김재환 선수 등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다. 2005년부터 본교 출신이자 前 국가대표 선수였던 김재식 감독을 영입하여 선수를 지도하고 있고, 현재까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학의 테니스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