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창단된 울산대 씨름부는 창단 이듬해인 1987년부터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청장급 우승을 비롯하여 대통령기 씨름대회 소장급 우승 등 개인전 우승을 이어가다 1990년대 들어서는 단체전 우승까지 휩쓸며 정상을 차지하여 씨름의 명가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또한 조현호, 장윤호, 이호영, 권오식, 김유황, 박영배, 임정산, 허선구, 황성희, 박종길, 노범수 등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