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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권] 톱시드 박용준, 거침없이 8강 안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01 조회수 87

울산대 박용준(사진= 김도원 객원기자)


[양구= 김도원 객원기자] 톱시드 박용준(울산대)이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3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 시즌 마지막 대회 제77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대학부) 단식 8강에 안착했다.

제76회 전국추계대학연맹전 단식 정상의 주인공, 박용준(울산대)은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이호연(명지대)을 가볍게 6-2 6-0으로 돌려 세우고 8강에 합류해 김기범(울산대)을 꺾은 강준수(한국교통대)와 4강 길목에서 만났다.

2번 시드 곽호민(한국교통대)도 손연우(명지대)를 6-4 6-3으로 이기고 8강에 이름을 올리고 김도현(한국체대)과 풀세트 접전을 펼쳐 3-6 6-2 6-2로 역전승을 거둔 강완석(울산대)과 대결한다.

톱시드들이 연승하며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석(부산대)이 가볍게 이창훈(명지대)을 6-1 6-1로 이기고 8강 대열에 합류해 정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부 단식 8강에서 우수 선수 초청대회인 한국대학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던 문정(한국체대)은 같은 학교 윤선우를 별 어려움없이 6-1 6-1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수진(인천대)을 6-2 6-3으로 꺾은 서지영(명지대)이 문정과 결승 길목에서 만났고 김윤아(인천대)는 이은지(한국체대)를 6-3 6-2로 이기고 신혜서(한국체대)를 6-3 4-6 6-2로 이긴 톱시드 오은지(명지대)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복식 결승을 앞두고 있는 여자 복식은 문정-신혜서 조와 김윤아-박령경(이상 인천대) 조로 압축됐다.

내일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남자 단식 8강, 여자 단식 4강, 남자 복식 준결승, 여자 복식 결승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정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출처 : 테니스코리아(www.tennis.co.kr)